부동산정보/아파트 기타정보

아파트 주차비 차등 관리비

park-emotion 2023. 1. 12. 17:01
반응형

국내 가구의 자동차는 이제 1가구 2차량이 대세입니다. 2016년 국토부에 등록된 차량은 2000만 대 이상입니다.
이는 2010년 1468만 대에서 10년사이 10%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파트나 주택 빌라 등 이런 변화에 맞지않는 실정입니다. 즉 주차자리가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신축아파트는 물론이거니와 기존의 아파트도 아파트당 주차대수가 2대 미만인 곳이 대다수 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가구당 주차대수가 1.4~1.5면 적당하지만 그 이하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월패드 해킹 방지하기

 

신축아파트 빌딩 공사장 소음 피해 대응법알아보기

 

 

 

 

1. 1대는 무료 주차?

 

아파트를 구매하게되면 1가구에 포함된 면적은 복도 계단 주차장경비실 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면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주거 공간이나 아파트는 1가구당 차량 1대까지는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구당 2대이상 차량이 많아저서 주차난이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관리소 측은 2대부터 주차비용을 걷어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 아파트의 경우 1대는 무료 3대부터 전 평수 동일하게 10만원 4대 20만원으로 통일해서 받고 있습니다.

 

2. 2대부터는?

 

 



그런데 아직 주차비용을 정하지 못한 신축아파트나 신축 오피스텔의 경우 주민들간 갈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차비를 인상하는 것의 대해서 한 주민은 "주차장을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돈만 걷는다는건 운영회가 자금을 만들겠다 라는 이야기로들린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차비는 실제로 주차장 바닥공사나 LED 설치 주차시스템 교체 등 주차장 환경에 투자하는 비용으로 충당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3. 지하 주차장 지분이 분양 평형에 다르게 부과

 

 


거주하고 있는 면적에 따라 평수가크면 주차장 지분이크고 평수가 작은경우 주차장 지분이 적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27평의 경우 차 1대를 33평은 1.22대 45평은 1.67대 까지 주차할 수 있는 지분이 있습니다. 이처럼 공용 관리비 부담액을 공유 면적을 감안해서 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주차장 지분에 따라 주차비를 차등으로 부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실제 사례

 

 

 


강남 일원동 D 아파트의 경우 위의 사례와 같이 가구별 주차면적을 고려하여 차등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일반붕양 입주민 모두 1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면적이 있어 1대까지는 주차요금을 받지 않고 , 2대부터 요금이 부과됩니다. 

2대 3만원 3대 9만원 4대 18만원 5대 36만원 6대 72만원 등 대수가 늘어날 수록 금액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주차비를 계산할 경우

 



1.55대를 주차할 수있는 가구의 경우 2대를 주차했다면 부족한 0.45대를 2대 주차요금 3만원에 곱하여 금액을 내도록 유도했습니다. 1만3500원.
이전에는 가구별 주차면적을 고려하지 않고 주차대수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좀 더 정밀해 졌습니다. 

 

반응형